봄이 찾아오면 오스트리아는 아름다운 꽃과 녹음이 어우러진 로맨틱한 여행지로 변합니다. 따뜻한 햇살 아래 펼쳐지는 유럽 정원, 그림 같은 호수, 알프스의 푸른 초원은 커플 여행지로 완벽한 장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연인과 함께 걷기 좋은 오스트리아의 봄맞이 꽃길과 자연 명소를 소개해 드립니다.1. 비엔나의 로맨틱한 봄 산책 – 쇤브룬 궁전 & 도시 공원① 쇤브룬 궁전 & 정원 (Schönbrunn Palace & Gardens)- 오스트리아 황실의 여름 궁전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 봄이 되면 튤립과 벚꽃이 만개하여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 궁전 뒤편 글로리에테 전망대에서 연인과 함께 비엔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음② 비엔나 도시 공원 (Stadtpark)- 봄이면 공원 곳곳에 수선화, 튤립..